군산 성흥사가 새해를 맞아 군산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합동차례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을 비롯한 전북교구 스님들과 김영식 군산교도소장, 이덕순 성흥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송월스님은 “다툼에는 상처가 생기게 마련이지만 참회기도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안목을 길러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군산 성흥사 나누우리 봉사단은 재소자들에게 1000명분의 떡과 초코파이를 전달했고 김연화 국악원장 등의 국악공연과 가수 이옥선씨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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