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이 다음달 21일 부처님 탄생지인 룸비니 동산에 연꽃을 심습니다.
성원스님은 다음 달 떠날 성지순례 중 6일차인 21일, 룸비니 동산의 무수, 구룡못, 마야데비 사원을 돌아본 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혜자스님과 함께 연꽃을 심습니다.
성원스님은 지난해 11월 비구니 스님 최초의 출가지로 알려진 바이샬리 대림정사에 연꽃을 심은 바 있습니다.
홍련과 백련 등 먹을 수 있는 연 뿌리를 심어 주민들이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먹거리와 소득창출, 환경정화사업으로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보도= 김 근 우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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