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법륜사와 울산 백양사가 기해년 맞이 합동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법륜사와 백양사는 지난 16일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대법륜사 회주 금강스님, 백양사 주지 명본스님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기해년 생명존중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부대중은 장어 2000마리를 방생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백양사는 법회를 통해 모인 쌀과 기금을 사천시에 전달했습니다.
금강스님은 “이번 정초 방생법회를 통해 원하는 것들이 모두 이뤄지고 기해년 한해가 무사원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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