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교법인 신뇨엔이 부산 동명대학교 불교학과 교수와 재학생 일행을 공식 초청해 양국 불교발전과 우호증진을 논의했습니다.
신뇨엔은 지난 15일 부산 동명대학교 불교학과 교수와 재학생 15명을 본산 응현원에 공식 초청한 가운데 열반재일 법회를 함께 봉행하고 양국 불교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신뇨엔 이토 신소 원주는 “열반절 법회에 학생들과 참석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순타존자가 부처님 열반 직전 15명의 동료와 같이 배알했던 것처럼 깊은 신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동명대 정홍섭 총장은 “열반절 법회에 공식 초청해 줘 감사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말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