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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자유한국당 의원 퇴출 주장

기사승인 2019.02.20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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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종교계 단체들이 5.18 민주항쟁을 모독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종교계 단체들은 오늘 입장을 통해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들, 지만원 등의 극우인사들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 “5.18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 “전두환은 영웅” 등의 대국민 망발을 쏟아내어 온 국민을 경악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망언들은 전두환일당의 군부쿠데타에 맞서 일어난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그 이후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밝혀온 역사적 진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전두환, 노태우 등 신군부세력의 내란죄 및 반란죄 처벌과 5.18민주항쟁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과 같은 법적 제도적 성과들에 정면 도전하는 반역사적, 반인권적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종교계 단체들은 "국회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들을 즉각 의원직에서 제명하고, 반역사적 행태와 망언을 일삼는 의원과 인사들의 직위을 박탈하고, 5.18정신의 헌법전문 반영, 제반 개혁입법의 통과가 즉각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장에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 비롯해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동참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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