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가 3.1운동 100주년 앞두고 평화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부산 여여선원 법당에서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평화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도회는 화해와 평화선언문, 기도문 낭독,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정여스님은 “삼일운동의 평화, 비폭력,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시대를 열어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화기도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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