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가 출가열반재일 발심정진 주간 법회를 회향하고 생활 속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음력 2월 15일, 열반재일인 어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법회는 사시불공,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부대중은 부처님이 열반에 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사부대중은 “맑은 뜻, 바른 생각으로 지혜롭고 평안하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처님 전에 서원했습니다.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은 “세상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절실하다”며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 실천하고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 =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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