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고종단 3개 사찰이 합동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에서 봉행된 방생법회에는 태고종 두평반야사와 구룡사, 보석사 3개 사찰의 신도 90명이 동참했습니다.
3일 기도를 회향하며 마련된 법회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새기며 넙치치어 천 마리를 방생했습니다.
두평반야사 주지 승규스님은 기도, 방생의 공덕이 가정의 평안과 제주사회에 큰 자비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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