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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 교화 발판 진각종 남부심인당 청년포교 진력

기사승인 2019.04.1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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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각종은 1973년 서울의 남부지역 교화를 위해 남부심인당을 창건했는데요, 남부심인당은 지난해 중창불사를 마치고 청년 포교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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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전쟁 직후 서울 밀각심인당을 중심으로 전국 교화의 발판을 마련했던 진각종이 1973년 서울의 남부지역 교화를 위해 남부심인당을 창건했습니다.

생활불교를 지향하며 한국 밀교의 중흥을 이끌어온 진각종이 서울 남부지역 교화를 위한 남부심인당 창건으로 서울 전 지역으로 교세를 확장하는 교두보가 됐습니다.

법경정사/남부심인당 주교
(진각종은 집에서 가깝게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지향하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 심인당을 지어서 항상 부처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부심인당이 창건됐다는 것은 서울의 더 많은 지역에서 편리하게 신행생활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축 헌공불사를 마치면서 젊은 층의 밀집지역인 관악구를 중심으로 청년포교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경정사/남부심인당 주교
(진각종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길은 젊은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진리를 전하고 알릴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남부심인당은 역할을 하고 좀 더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포교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4월 월초불공 회향일이었던 지난 7일 100여명의 남부심인당 교도들의 육자진언염송 소리는 어느 때보다 우렁찼습니다.

주교 법경정사는 육자관념도는 우주 법계 모든 곳에 법신 비로자나불이 존재하고, 우리의 자성 속에도 역시 법신불이 존재한다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신구의 삼밀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법경정사/남부심인당 주교
(악하고 어리석고 탐욕심이 가득한 그런 중생의 마음이 우리의 본 모습이 아니라 이런 부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는 이 모습이 우리 마음의 진실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생각하고, 염송하면서 마음을 닦으라는 것입니다.)

또, 깨달음의 첫 번째 걸림돌이 중생상이라며 중생상을 빨리 없애기 위해서는 삼밀 수행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진각종은 일요일 불공을 중요하게 치르고 있으며, 특히 매월 첫 주 일주일간의 불공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승수지 전수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의 사람들에게 먼 베풀어야 한다며 생활 속의 보살행을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신축 헌공불사로 젊은 층과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는 남부심인당은 이날 BTN붓다회에 동참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100만 방송 포교사의 원력을 다졌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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