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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불교계, 지역 주민들과 부처님오신날 축하

기사승인 2019.04.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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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이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전라도 지역 불교계도 지역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점등식과 설명회 등을 열었다고 합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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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5일 고창군청 앞 광장에 풍물패의 한바탕 신나는 전통놀이가 펼쳐집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비추는 봉축탑에 불을 밝히기 위한 자리입니다.

점등식에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내장사 도완스님, 내소사 진성스님,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우스님 / 고창 선운사 주지
(부처님 광명의 빛이 곳곳에 두루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 중생구제의 원력으로써 우리 선운사도 늘 고창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참석한 사부대중은 봉축탑에 적힌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탐욕과 성냄 없이 ‘세상에 평화와 마음에 자비’가 가득하기를 서원했습니다.

광주 최초 비구니 전문수행도량 신광사입니다.

광주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봉축행사인 ‘빛고을관등회’를 각 신행단체와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가 지난 17일 마련됐습니다.

동현스님 /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빛고을관등회에 불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모두 참석하셔서 우리 광주가 부처님의 가피가 깃들여져서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설명회에는 연합회 회장 동현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이병훈 광주광역시 부시장, 박주선 국회의원, 사회단체와 신행단체 대표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음달 4일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게 될‘빛고을관등회’는 올해는 특히 전통문화명상센터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시각스님 / 광주불교연합회 봉축기획단장
(특히 올해는 봉축탑을 세우면서 미래 불교를 위한 전용 공간이 될 광주전남 전통문화명상센터를 건립하는 기원의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만개의 등불을 밝히는 제등행렬과 단체율동, 음악회 등으로 ‘부처님오신날’을 광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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