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 국방대학교 장성들이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특별한 체험을 가졌습니다.
지난 16일 직지사에 도착한 일행 18명은 불교문화 중 특히 사찰음식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발우공양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주지 스님과 차담으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은 "음식이 사람의 성품을 만든다며 건강한 음식으로 우리 모두의 정신건강을 찾을 수 있고 행복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와 전통, 멋과 맛을 간직한 천년고찰 직지사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한국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황성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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