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총재 및 회장 취임식과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봉행했습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18일 마산중앙포교당 정법사 관음전에서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4대 경남총재 도문스님, 제6대 김재호 경남회장 취임식과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재호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형식적인 문화재지킴이가 아닌 내가 먼저 실천하는 문화재지킴이가 되어 주길” 당부했습니다.
총재 도문스님도 “문화재지킴이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지혜의 빛이 되고 인격완성과 함께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재 정화, 모니터링, 화재감시 및 순찰활동과 연구모임, 학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보호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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