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고려인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인 DMZ를 걸으며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일 우리나라 청소년과 고려인 청소년, 스리랑카 노동자 등 140여명과 함께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개최된 2019 통일문화축제에 참가해 분단의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민통선 일원에서 DMZ 자건거 타기와 통일대교에서 임진각역에 이르는 DMZ 투어, 제3땅굴과 도라산역 탐방 등을 진행했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남한과 북한의 평화로운 공존과 하루빨리 북한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원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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