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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8월 18일 북한이탈주민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 체험과 단양 역사문화답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동부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들은 구인사 템플라이프를 통해 천태종단의 역사와 불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구인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천태중앙박물관과 온달오픈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고구려 역사에 대한 이해와 신비한 동굴탐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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