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와 함께 추석을 맞아 향기롭고 행복한 세상만들기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관할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에게 의류와 아동품, 목욕, 건강보조제, 생활용품 등 1,000점을 나눠줬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한 한가위을 보내기 위해 과일과 떡, 음료수 등 푸짐한 위문품도 하나원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10여 년째 탈북자 인도적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연 4회 템플라이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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