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각회장을 역임하며 불교발전에 헌신했던 고 서석재 장관의 10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석재 장관 10주기 추모식에는 최형우 전 장관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권노갑 민추협 이사장, 김원기, 정대철 전 의원, 박재호 의원, 유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석재 장관은 신민당 김영삼 원내총무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5선 국회의원과 17대 총무처장관, 국회 정각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독실한 불자로 총무처직원불자회를 창립해 공무원불자연합회 창립의 단초를 만들었고, 각종 불교계 숙원 사업 해결과 불교문화재 보호관련 법 제정 등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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