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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법회 후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기사승인 2019.11.1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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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이라마 존자 한국인법회 후 참석자들이 인도 국립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불교유물 뿐 아니라 쿠시나가르에서 화장한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친견한 불자들의 마음은 신심으로 충만해졌는데요, 달라이라마 한국인법회 마지막 순서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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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BTN투어 불자들은 달라이라마 존자 한국인법회 일정을 마친 후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을 위해 인도 델리 국립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국립박물관은 1960년 인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의 규모로 개장해 인도와 중앙아시아, 서양의 유물까지 수십 만 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상아에 부처님 일대기를 담아 놓은 조각 작품부터 다양한 불두와 불화까지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 중 백미는 부처님 진신사리입니다.
쿠시나가르에서 부처님의 법구를 화장해 나온 사리 로 매우 가까이에서 친견할 수 있는데다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인도를 순례하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불교유물전시실에 도착한 사부대중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진신사리를 친견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김재서 / 달라이라마 한국인법회 참가자
(저희 일반인들이 추구하는 부와 명예를 스스로 놔두고 고행의 길에 직접 가셨던 그분의 발자취가 어떻기에 그분의 뼈와 사리조차 2600여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문명화는 돼 가고 있지만 마음의 고향은 잃어가고 있는 저희 일반인들한테 어떻게 위안이 되는지 느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한 사부대중은 달라이라마 존자 말씀을 더욱 마음에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보리심과 자비심을 내는 생활을 다짐했습니다.
정지은 / 달라이라마 한국인법회 참가자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중에서 마지막 날 달라이라마 존자는 여기 온 한분 한분의 모습을 다 기억하시고 여러분도 돌아가셔서 이 순간과 이렇게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해 달라고 하셨을 때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 감동했어요.)
불자들은 또 달라이라마 존자의 법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BTN지도법사 스님들과 남카스님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영숙 / 달라이라마 한국인법회 참가자
(달라이라마 존자 법문을 마치고 여기 함께 오신 스님들 목종스님, 광우스님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함께 좋은 자리에서 법문을 복습해주셔서 좋았고요. 또 남카스님께서 오셔서 존자님의 법문을 요약정리해서 가르쳐주시는 덕에 많은 불자님들이 좋은 가르침을 전수받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불교의 시발점이 됐던 인도 불교문화 흔적들과 달라이라마 존자의 법문이 불자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며 환희심은 더욱 고조됐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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