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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만남..단청 40여 점 전시

기사승인 2019.11.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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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청문양보존연구회의 기획전 전통의 향연이 서울국가무형문화재 전수회관 3층 전시관 ‘올’에서 개막했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선배 작가들과 청년 작가들이 함께 하는 전시회인데요, 정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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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월주당 덕문스님의 한산습득도.

배경에 펼쳐진 산수화에 세밀한 인물화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단법인 단청문양보존연구회가 연 기획전 ‘전통의 향연’에는 초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였던 월주스님의 유작들을 비롯해 제자이자 단청장 전수교육조교 김용우 작가의 작품, 박정민, 김석곤 단청장 이수자의 작품 등 4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단청문양보존연구회는 국가무형문화재 48호로 단청장이 지정된 1972년 설립돼 단청과 불화 전승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용우 / 단청문양보존연구회 이사장
(월주스님의 화풍이 다른 분들하고 좀 특이한 점이 많아요. 첫째로 산수화고 동양화에도 아주 능숙해요. 동양화를 잘하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사부님의 화풍을 그대로 전수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도 이뤄졌습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성작가들의 작품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신진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졌습니다.

김석곤 /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
(기존에는 전통적인 불화와 단청을 주제로 해서 많은 전시를 했는데요. 이번 전시회 경우에도 전통적인 전통성을 지키면서 작품을 보시면 알겠지만 새로운 젊은 세대들의 시도들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나오게 돼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습니다. )

고려불화 기법을 이용해 아미타삼존도를 그린 청년작가 김은정씨는 더욱 노력하는 불화작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은정 / 불화작가
(월주스님을 비롯해서 이수자 선생님들의 엄청 화려하고 멋진 작품들을 보면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저랑 동년배 비슷한 청년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하면서 앞으로도 교류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주스님을 비롯한 제자들의 작품 뿐 아니라 청년 작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회관 3층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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