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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만난 상월선원 천막결사..'아홉 스님' 봉은사서 시사회

기사승인 2020.05.26  08: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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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질 무렵 강남 봉은사 보우당 앞마당이 운치 가득한 노천극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어느새 영화를 보러온 사부대중의 발걸음이 넘쳐나고 생활방역지침을 이행한 채 야외 스크린 속으로 빠져듭니다.

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여정이 담긴 영화 아홉 스님의 일반 공개 시사회.

지난 22일 VIP시사회 이후 입소문이 난 힐링다큐 아홉 스님은 인터넷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계에서도 응원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로 풀어낸 불교의 색다른 수행과 숨은 메시지가 호기심을 증폭 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시사회는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과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해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
((천막 속에서) 수행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여러분들이 잘 감상해 주시고 앞으로 한국불교가 중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바랍니다.)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한국불교 초유의 천막정진과 도전의 참의미를 동시에 마주했습니다.

하루 14시간 이상의 수행과 묵언, 한 끼 식사 등 엄격한 청규가 화면을 장식했고 영화가 흐를수록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부처님을 향한 경외심과 순수한 열망이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석 달간의 정진 중 단식까지 행해진 일화와 초콜릿 하나의 희열 등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스님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아홉 스님’ 중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소한의 욕구마저 내려놓은 수행자들의 참선 속에 한국불교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봤고 가장 낮은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라는 화두가 진한 여운을 남기며 삶에 대한 태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최은주/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3개월간 추운 자리에서 하루도 흐트러진 모습 없이 꿋꿋한 수행을 눈으로 본 결과, 스님들이 정말로 힘든 수행을 하고 사시는구나 생각하면서 저희들도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흔들림 없는 용맹정진으로 시작해 묵직한 울림과 고난극복의 지향점을 일러준 영화 아홉 스님.

영화는 내일부터 서울 잠실을 비롯한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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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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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 2020-06-01 12:15:07

    btn 에서 뉴스나기사 또 보도가 많이 많이나오길래 보니 너무 홍보 하는거 아닌가 하는 ? 자꾸 불편해짐. 그닥 뭐 글쎄 . 이제 그만 해도 됩니다. 많이 하지 않았나요?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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