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을 비롯해 일부 종단과 재가불자들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군법당을 후원했습니다.
총지종 서울경인교구장 록경정사를 비롯해 신정회 회원과 재가불자모임인 일불회가 지난 26일 따뜻한 병영생활을 기원하며 손세정제와 마스크팩 등 건강용품 100세트와 음식 등 위문품을 경기도 연천 25사단 호국 비룡사에 전달했습니다.
이어 28사단과 해병대2사단,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과 서울공항 호국 정각사 등에 이틀에 걸쳐 모두 6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달한 후원물품은 총지종을 비롯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일부 종단과 일불회가 마련한 것으로 20여 년 동안 매년 군법당에 후원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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