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부산도량이 부산 청사포에서 용왕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안심정사 부산도량은 지난 1일 부산 청사포에서 회주 법안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용왕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기도와 함께 보살행을 실천하기 위해 장어 치어 100kg을 방생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회주 법안스님은 “용왕방생은 수명을 늘리고 병고로부터 벗어남은 물론 천도와 함께 업장소멸과 소원성취에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심정사 부산도량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청사포, 기장 등 부산지역 해안가에서 8년 째 기도와 방생법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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