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야사가 백중기도를 회향하며 불교요양원 두 곳에 후원물품과 보시금을 전달했습니다.
반아샤는 지난 10일 경내에서 주지 수상스님과 유재호 신도회장 등 신도와 공덕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물품과 보시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반야사 백중기도를 회향하며 공덕회원들의 정성이 더해 마련된 기금으로 불교요양시설인 태고원과 미타요양원에 각각 쌀150kg과 생필품, 보시금 1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반야사 주지 수상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염병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요양원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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