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복지재단 삼화사 노인요양원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효바람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5일 삼화사 노인요양원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린 효잔치는 먹을거리부터 품바공연과 투호던지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들로 입소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삼화사 노인요양원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 면회가 안 돼 고향과 가족생각을 달래고 장터의 추억으로 작은 즐거움을 선물해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잔치를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삼화사 노인요양원은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기관 부분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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