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추모하고, 천안만세운동 10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1일 천안 유관순열사 생가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기념대회에는 천안 천불사 주지 인경스님과 박상돈 천안시장, 이정문,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천불사 주지 인경스님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태극기를 높이 들고 아우내 장터나 천안 읍내 장터 등 5개 지역에서 독립을 외친 만세의 성지에서 기념식을 갖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순국선열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천안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인경스님에게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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