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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덕오당 법성 대보살 탄신 95주년 다례

기사승인 2022.06.2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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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오당 법성 대보살 탄신 95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창녕 법성사에서 봉행됐습니다.

관음종 법성사는 어제 종정 홍파 대종사와 신임 총무원장 법명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신 다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홍파 대종사는 “덕오당 법성 대보살의 유훈과 비로자나 법신불의 위신력으로 법성사가 관음종 중심 도량 가운데 하나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주지 법명스님과 법성사 대중이 뜻을 모아 함께 정진하고 종단 발전에 매진하라”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총무원장 법명스님은 “법성 보살님의 가피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 온 덕분에 종단의 중책을 맡게 됐다”며 “종단의 발전과 안정에 누가 되지 않게 법성사 대중의 원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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