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일반부 정명희, 학생부 진해 세화여고 이유빈 수상
4월 한 달간 공모전을 진행한 제10회 대한민국 호국평화 문화대전이 시상식과 낙동강 통일걷기대회를 통해 성황리에 원만회향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청소년호국평화선양회와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경상북도, 동국대학교,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호국평화 문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3일 경북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대한민국청소년호국평화선양회 대표 덕원스님, 국민의힘 강대식 최고위원, 김재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 성규종 사무처장과 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4월 한 달간 공모전을 통해 1000여명의 작품을 접수한 행사측은 1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 날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에 정명희씨가, 학생부 대상(통일부장관상)은 미술창작부분에 진해 세화여고 이유빈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백일장 산문부문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동국대총장상)에 공군항공과학고 정다희 학생, 보문고 강경원 학생, 창원 신월고 예지민 학생이, 백일장 운문부문 최우수상(동국대총장상, 경북도지사상)은 나루고 이하늘 학생, 일반부 심규성씨, 경남외국어고 이서연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미술부문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경북도지사상)은 창원 신월고 김나현 학생, 가야중 조윤우 학생, 토월고 김연우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호국평화선양회 대표이자 지도법사인 덕원스님은 “제10회 대한민국 호국평화 문화대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정신을 심어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있다”며 “파라미타의 인간존중과 자비 정신을 이어받아 인생관과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자연 환경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소통, 공감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호국평화 문화대전은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일깨우며, 호국의식과 애국사상을 진작하고, 문화예술의 창달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참여 학생들은 시상식을 마친 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앞 낙동강 통일걷기대회도 함께 실시하며 호국평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syous0414@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