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여성 트롯가수들로 구성된 축구(풋살)팀 선지식 가르침 구해
지난해 4월 여성 트롯 가수들로 창단된 FC 트롯퀸즈 멤버들이 7월 17일 오전 10시에 조계종 전 종정 진제 대종사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 해운정사를 찾았습니다.
진제스님은 멤버들에게 "지혜가 밝은 사람은 세세생생 출세와 복락을 누린다"며 "지혜를 계발하는 참선법을 일상생활 속에 꾸준히 연마하면 만인에게 앞서가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라는 화두를 선사했습니다.
FC 트롯퀸즈의 단장이면서 맏언지 격인 서지오씨는 "앞으로 후배들이 힘들고 좌절할 때가 많을 텐데, 큰 힘이 될 수 있는 귀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에 새겨 살아가는 데 지침으로 삼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40분 가량 이어졌습니다.
조용수 pressphot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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