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8시, 통도사 연화대서 다비식
통도사 수도암에 주석하던 고범당 중선 대종사가 7월27일 0시10분 법랍 53세 세수 80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1975년 월하스님으로부터 사미계와 이듬해 비구계를 받은 중선 대종사는 법주사 승가대 강사와 통도사 승가대 강사, 통도사 재무국장, 통도사 총무국장, 해남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
밀양 용궁사에 빈소가 마련된 중선 대종사의 다비식은 7월29일(토) 통도사 연화대에서 오전 8시 거행될 예정입니다.
조용수 pressphot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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