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간 통도사, 묘관음사 등 방문, 종정스님 예방
한양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 모임인 선지식회(회장 남중우)가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친목과 유대 강화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한양대 불교학생회 동문모임인 선지식 동문회와 한양대 불교학생회는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간 영축총림 통도사와 부산 기장군 묘관음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함께 하며 불교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불자로서의 신심을 다졌습니다.
이날 템플스테이에는 한양대 불교학생회 재학생 13명과 동문,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첫날 통도사 극락암 참배와 동문출신인 덕운스님의 법문에 이어 사찰예절 배우기, 염색 체험, 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새벽 예불 후 경내 정변전에서 조계종의 최고 어른인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를 친견했으며 성파 대종사는 한양대 불교학생회 동문과 재학생, 가족들 한명한명에게 단주를 채워주며 격려했습니다.
한양대 불교학생회 동문모임인 선지식 동문회는 불교학생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재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 멘토링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신행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용만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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