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교육대학과 승가 봉사단체 화엄승가회가 자살과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인간본성을 찾는 ‘살기좋은 부산 만들기 제6회 합동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27일 부산 자유회관 강당에서 학장 평천 범혜스님과 화엄승가회 회장 자인스님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6회 합동캠페인’을 열고 위령대재와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했습니다.
범혜스님은 “자살은 고통의 종말이 아니라 괴로운 업을 파종하는 시작일 뿐이기에 자살율과 교통사교 비율이 높은 부산이 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캠페인은 부산이 타도시에 비해 자살률과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점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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