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경기도 광주시 백련암 주지에 정안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정안스님에게 백련암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정안스님은 그동안 종단 소임을 잘 살았고 수행과 포교를 위해 주지 소임을 맡았다"며 "앞으로 포교에 전념하면 그 경험으로 종단 소임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안스님은 혜정스님을 은사로 1988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해인사승가대학과 해인사율원을 졸업하고, 봉은사 교무국장, 불교중앙박물관 국장, 수진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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