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태민안과 불자들의 안녕 등 기원
울주군 신불산 도선사가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울주군 신불산 도선사는 지난 26일 경내 삼성각에서 주지 혜암스님과 신도 삼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신불산 도선사 산신대재’를 봉행하고 국태민안과 불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조상 영가들의 극락왕생 발원과 방생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각 가정에 충만하길 기원했습니다.
신불산 도선사 주지 혜암스님은 “온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며 행운은 탐진치를 버리고 나에게서 가족으로, 다시 사회로 가치 지향이 확대될 때 찾아 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불산 도선사는 매년 국태민안과 불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재와 산신재를 봉행하며 조상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있습니다.
오용만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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