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학림사 오등선원이 2030 세계박람회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며 1주일간 특별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등선원 대적광전에서 열린 입재법회에는 학림사 조실 학산 대원 대종사, 주지 진호스님, 양승조 전 충청남도 지사 등이 참석 했습니다.
특별기도는 오는 28일 파리에서 진행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대한민국 부산 개최를 염원하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일 스물한시간씩 철야 용맹 정진으로 진행됩니다.
대원 대종사는 국가적 일에는 지역과 세대, 정치적 성향을 떠나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기도는 사부대중의 뜻을 모은 특별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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