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타사 관음손봉사단, 50가구에 800만원 상당 자비나눔
효 실천도량 춘천 보타사 '관음손 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김장 김치 나눔봉사를 펼쳤습니다.
지난 15일 보타사와 관음손 봉사단은 1가구 당 김장김치 20KG, 쌀 4KG, 편육, 빵 등 모두 50가구에 800만원 상당의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보타사 신도들로 구성된 관음손 봉사단은 매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타사 주지 진철스님은 "추운 겨울은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더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계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온기를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승한 sh1102@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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