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화사가 27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행복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용화사 신도회는 김장김치 500포기, 라면 35박스, 떡국떡 35포 등을 대구 달성군 유가읍사무소에 전달했으며,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도 손수 행복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용화사 주지 지담스님은 "용화사 신도회의 보시로 이뤄진 나눔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두고 살면 그 안에서 행복한 삶이 이뤄질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용화사는 어린이 포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자비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안홍규 기자 ahnhg@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