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민 대종사 ‘깨달음의 미학’ 법제로 설법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6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종강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가 ‘깨달음의 미학’을 법제로 법문했으며,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과 교직원,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덕민 대종사는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불교는 믿는게 아니라 깨달는 것이다"며 "깨달아서 그 깨달음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세상이 어지러운 것은 화엄의 세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며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항시 공부하고 마음을 밝혀 나가야 한다.“고 설법했습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정각원은 불교종립대학 구성원으로서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불교에 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을 대상으로 불교 기본교육과 정기법회, 아침예불과 기도법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안홍규 기자 ahnhg@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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