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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파 대종사 “조계종풍 이어 새 시대 새로운 꽃 피우라”

기사승인 2024.01.1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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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단 원로스님과 집행부, 교구본사 등 조계종 주요기관 대표 스님들이 불기2568년 새해 종단발전과 불교중흥 의지를 다졌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주요 소임자 스님들이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 주석처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불기2568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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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기2568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이 종정 예하 성파 대종사가 주석하는 통도사에서  종단화합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조계종이 어제 오후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참석 대중들은 금강계단을 향해 석가모니 부처님부터 불ㆍ법ㆍ승, 보살, 조사, 승보, 대중에게 일곱 번 절하는 불교식 새배, 통알로 하례법회를 시작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옛 대나무 뿌리에서 새로운 죽순이 올라오고 옛 가지에서 새로운 꽃이 피어난다.’는 가르침을 통해 올 한해 종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예하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 종단이 늘 내려오는 전통 아래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지 새롭다 해서 모든게 다 바뀌는 것이 아니며 우리종단에는 조계종풍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꽃을 피워야 합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종정 예하의 가르침을 받들어 종단화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불교 세계화를 통해 불교중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호국불교의 정신을 통해 우리의 고유한 전통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와 정신을 잘 살려 나가는 것이 혁신이고 발전임을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선을 기반으로 한 명상법을 보급하여 전 국민과 불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하고 세계적으로 글로벌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2024년 9월에는 ‘대한민국불교도대법회’와 ‘국제선명상대회’를 통해 한국불교의 진면목을 보여줌으로써 불교중흥의 기반을 삼아 부처님 법 전하는 포교 반등의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와 원로의원 스님들을 비롯해 중앙종회 의장 주경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전국교구본사 주지스님과 신도단체 대표들도 함께 종단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종단 원로스님과 집행부, 교구본사 주지 스님 등 조계종을 대표하는 소임자 스님들은 부처님을 모신 통도사에서 종정예하의 법문으로 새해를 시작하며 불기2568년 갑진년 불교중흥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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