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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 월정사 방문 ‘한국불교문화에 매료’

기사승인 2024.01.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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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국제올림픽 위원과 관계자들이 월정사에서 한국불교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하는데요.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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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 세계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80여 개국, 1900여 선수가 참가한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가 강릉과 평창을 무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청소년 동계 올림픽으로 의미가 특별합니다.

청소년 동계 올림픽을 더 특별하게 만든 행사가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렸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오대산 월정사가 지난 24일 청소년올림픽 대회를 기념해 IOC 위원들을 천년고찰 월정사로 초청했습니다.

IOC 위원들은 110년 만에 귀환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탑돌이와 사찰음식으로 한국불교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 또한 선의의 경쟁 속에 어우러짐으로써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다음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천년고찰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보이기 위해 월정사로 초청했다”며 IOC 위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김진태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길 원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세계 어느 곳에서 만났을 때 월정사에서 오늘 함께 했던 자리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월정사, IOC 위원들은 청소년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의 공존과 화합, 평화를 발원했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의 겨울 축제를 계기로 스포츠 외교관이라 할 수 있는 IOC위원들에게 한국불교문화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변하는 또 하나의 콘텐츠임을 각인시켰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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