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수행자, 문화공양주'로 불리는 경북 영덕 기원정사 주지 자명스님이 2024년 갑진년 첫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자명스님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 도파니아트홀에서 올해 첫번째 ‘땡큐붓다콘서트’를 열고 ‘수행의 길’, ‘부처의 땅’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법음으로 전달했습니다.
자명스님은 “새해를 맞아 불자뿐만 아니라 비불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희망찬 무대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노래로 전하는 데 올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명스님의 ‘2024년 땡큐붓다콘서트’는 두 달에 한번 전국 순회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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