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대사및800의승명예회복을위한특별위원회가 칠백의총기념관 명칭 변경과 영규대사 800의승 순의비 건립을 공식 요청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특위는 어제 회의에서는 영규대사와 800의승의 명예 회복을 위해 문화재청과 국사편찬위원회에 위원회 명의의 공문을 보내기로 결의했습니다.
금산 칠백의총기념관을 금산 천오백의총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규대사와 800의승의 순의비 건립을 공문에 담기로 했습니다.
호국선열 순의제향 행사에서 영규대사와 의승에 관한 불교식 제향을 보완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적지와 기념관 안내문을 보완해줄 것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교과서에 영규대사와 800의승의 공적을 강화하는 내용도 국사편찬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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