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불교동아리 정각회가 지난 2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워크숍에는 영남대 불교동아리 정각회 지도법사이자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을 비롯해 김한철 영남대 정각회 지도교수, 전서령 영남대 정각회 회장 등 불교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해 임원진 선출, 신입생 모집 홍보 계획 등 올해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은 “불교동아리는 학생들이 주인이 돼야 한다”며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긴 참불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했습니다.
김한철 영남대 정각회 지도교수는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전서령 영남대 정각회장은 “학우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영남대 불교동아리 정각회는 오는 3월 회원 결속을 위해 은해사 템플스테이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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