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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스님 "행복해지고 싶으면 매일 기도하고 복 지으세요"

기사승인 2024.02.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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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예천안동지회가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신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BTN불교TV 인기 프로그램 ‘소나무’로 널리 알려진 광우스님이 초청 법사로 나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매일 기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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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광우스님 특유의 위트 있는 법문이 안동 불자들의 마음을 녹입니다.

활발한 신행활동을 펼치는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예천안동지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예천안동지회가 지난 3일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김미자 회장은 예천안동지회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앞으로 사회봉사와 교리강좌 법회를 통해 여상불자들의 모범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미자/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예천안동지회장
(예천안동지회의 여성불자들은 사회봉사를 통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개인의 성장을 위한 교리강좌와 법회 등을 통해 여성불자의 의식향상과 다양한 차원에서 불교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여성불자들의 모범이 될 것입니다.)

지도법사 안동 보경사 오경스님은 광우스님의 법문을 듣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불자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오경스님/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예천안동지회 지도법사
(광우스님의 지혜와 자비의 법문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진정한 불자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광우스님의 생활법문은 몇 차례나 웃음꽃을 피게 했고, 일상생활을 예로 들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선물했습니다.

광우스님은 이날 행복한 불자의 삶을 주제로 법문하며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우스님/ 초청법사
(오늘 주제가 행복한 불자의 삶이에요. 그렇죠. 우리는 왜 사는가, 우리는 왜 살까, 라는 것을 고민해 볼 때 행복해지려고 사는 거예요. 뭐 하려고? 행복해지려고. 여러분들이 인생을 열심히 사는 이유도 행복해지려고. 여러분들이 절에 다니는 이유 또 종교를 믿는 이유도 뭐예요? 행복해지려고.)

또 스님은 괴로운 일을 겪을 때가 진짜 기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자신이 전생에 지은 업 때문이라고 인연법을 설명하며 불자들은 항상 수행하고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광우스님/ 초청법사
(우리 앞에 펼쳐진 모든 일은 행복도 불행도 누가 지은 업이다. 내가 지은 업이다. 그래서 우리 부처님께서 우리 중생들에게 이 모든 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다 업의 인연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님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매일 기도하고 남들에게 복을 지으며 마음 수행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불자연합회 예천안동지회 회원들은 광우스님 초청법회를 통해 늘 깨어 있는 불자로서 등불 역할을 하겠다고 서원하며 생활 속에서 수행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황성한입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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