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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특집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설 연휴 보내세요

기사승인 2024.02.0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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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드라마 붓다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드라마 붓다 연속 방송부터 드라마 제작 과정과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제작자 모디 회장에게 듣는 드라마 붓다>, 올해 조계종의 주요 계획을 살펴볼 수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의 특집 대담을 비롯해 성철스님다큐멘터리까지 박성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BTN불교TV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먼저,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재현해 2600년 전 인도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드라마 붓다’를 연속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 1.2회를 시작으로 1회부터 10회까지 연휴기간 동안 지난 회차를 몰아볼 수 있습니다.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3회를 시작으로 6회까지, 11일 오후 12시부터는 7회에 10회까지 연속방송됩니다.

제작 준비만 10년, 1,6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탄생한 대작 ‘드라마 붓다’

인도 최대그룹 대표 모디 회장이 난고 끝에 뚝심으로 완성한 드라마 붓다의 제작 배경과 에피소드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종교로 불교를 꼽은 모디 회장은 내년 방한해 개국 30주년을 맞는 BTN과 함께 불교 관련 콘텐츠 제작 뜻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작자 모디 회장에게 듣는 드라마 붓다>는 오는 9일 오후 12시와 10일 오후 9시 30분, 11일 오전 9시에 방송됩니다.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올해 종단 운영 방향과 계획을 자세하게 들어 보는 특집 대담도 준비했습니다.

진우스님 신년 특집대담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10시 30분과 10일 오후 3시에 방송돼 진우스님과 함께 한국불교의 미래 천년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지식, 퇴옹당 성철 대종사 열반 30주기를 기념해 성철 대종사의 가르침이 살아있는 현장들을 찾아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성철스님 열반 3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자기를 바로 봅시다’는 오는 8일 오후 4시와 9일 오후 11시 15분,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불교 복지사업과 어린이 청소년 포교에 진력하며 불국정토를 구현에 앞장서 보살의 삶을 실천했던 불국당 정관 대종사.

정관 대종사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 ‘새장 속의 새, 창공을 날다 정관 대종사’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11시 15분, 14일 오후 1시에 방송됩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이며 선의 깨달음을 담고 있는 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요절을 만든 백운화상이 요약한 부처님의 깨달음의 세계로 안내할 ‘직지, 깨달은 마음’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9일 오후 4시, 12일 오후 1시에 방송됩니다.

30여 년 전 국제시장 난민촌 국수 만발공양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자비나눔 실천도량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 견강암.

나눔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자부하며 정성껏 밥을 지어온 견강암 사람들의 이야기 ‘자비나눔 도량 견강암의 행복한 이야기’는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오후 9시 30분, 1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됩니다.   

한편 BTN라디오 울림도 설 연휴 기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는 오는 8일 오전 7시 귀성길에 나선 청취자들에게 설 덕담을 오후 7시 ‘오늘따라 신승태입니다’는 귀성길 휴게소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별미와 고향 이야기로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등 12일까지 풍성한 설 특집 프로그램들이 이어갑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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