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법인 신뇨엔, 열반재일 열반회 봉행

종교법인 신뇨엔이 열반재일을 맞아 열반회를 봉행하고, 이시카와현 노토대지진 복구와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종교법인 신뇨엔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다치카와시 총본산 응현원에서 열반회를 봉행하고 대승이타행의 서원을 되새겼습니다. 

더불어 지난 1월 이시카와현 노토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희생된 이들의 극락왕생과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습니다. 

이토신소 원주는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순타의 공덕을 설명하며 불법과 인연을 맺어주는 이타행의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신뇨엔은 부처님 탄생일인 강탄회와 깨달음을 얻은 성도회와 더불어 열반회를 삼불회의 법요로 봉행하고 있습니다. 

음력이 아닌 양력 2월 15일을 열반회로 봉행한 이날 법요식은 위성중계를 통해 전 세계 신뇨엔 지부에서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