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선암이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했습니다.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과 신도들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작음 암자에서 종단 불사에 마음을 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부대중의 공덕으로 올해 입불 모의실험을 거쳐 내년에는 부처님을 바로 모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덕산스님은 "4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친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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