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이 수도권 포교를 위해 창건한 하남 정심사가 창건 38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7일 법회는 회주 원영스님 영상축하 메시지 시청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 공로자 감사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일념스님은 “스스로 맑아지고 복이 많아지고 지혜가 쌓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량을 함께 키우고 힘을 모으는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심사는 천만배 기도를 발원한 일혁스님과 매주 토요일 아비라, 능엄주, 3000배 기도 등을 통해 하남 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불자를 위한 기도 수행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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