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부사관학교가 금산사 조실 도영스님을 계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7일 법회에는 부사관 후보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비의식 등 수계의식을 거쳐 부처님 제자로 살길 다시 한 번 서원했습니다.
금산사 조실 도영스님은 “자신의 위치에서 주인 된 삶을 살며 자비행과 포교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영스님은 지난 14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하는 등 1974년 전주 35사단 법당 중축을 시작으로 50여 년 동안 전국 군법당 증개축과 수계법회를 등을 통해 군 포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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