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마지막 원찰 청주 용화사가 칠존석불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청주 용화사는 지난 29일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대한제국 마지막 원찰 용화사 칠존석불에 기원하다’를 주제로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문화제는 용화사 바가바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가온무용단 대표 조현화씨의 관음무, 비보잉 댄스, 대금연주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청주 용화사는 1902년 순빈엄비 명으로 청주 지주 이희복이 창건한 대한제국 마지막 원찰이며, 2018년부터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일환으로 칠존석불문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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