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혜원정사가 고산당 혜원 대율사 열반 3주기를 맞아 혜원정사창건기와 혜원 대율사 공적비를 제막했습니다.
지난 30일 법회에는 고산문도회 문장 영담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 혜원정사 주지 원허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 전계제자 수불스님을 등 2,000여사부대중이 동참해 혜원 대율사의 업적을 추모했습니다.
법회는 공덕비 및 창건기 제막, 덕민스님 비문낭독, 전계제자 수불스님 축사, 문도대표 영담스님과 주지 원허스님 인사 순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원허스님은 “불식촌음의 유지를 잊지 않고 문도 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불법홍포에 정진하는 도량으로 열심히 수행 정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