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주 법화사가 용왕방생기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제주 논짓물에서 봉행 된 용왕 방생 기도 법회는 주지 도성스님과 김수길 신도회장 등 신도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5일 기도를 회향하며 봉행 된 법회는 우럭 성어 200마리를 논짓물 앞바다에 방생하며 자비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주지 도성스님은 방생을 통해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내 주변의 어려움을 자비의 마음으로 살피는 불자들이 돼달라고 말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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